챕터 20
애니는 작은 화장실의 세면대 위에 있는 거울을 보며 손을 씻고 있었다. 그녀는 이상한 감각이 온몸을 흐르는 것을 느꼈다. 감각이 과부하 상태였고, 그것이 캔디와 차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지 아니면 임신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.
배가 고팠지만, 이상하게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다. 추수감사절 식사 후의 느낌이 그녀를 휩쓸었고, 낮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. 어깨를 돌리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혀를 내밀었다.
잠시 동안 차가운 물로 얼굴을 적셔볼까 생각했다. 하지만 애비가 정성껏 화장을 해준 얼굴을 생각하며 그러지 않았다. 창백하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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챕터
1. 프롤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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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챕터 3
5. 챕터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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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챕터 6
8. 챕터 7
9. 챕터 8
10. 챕터 9

11. 챕터 10

12. 챕터 11

13. 챕터 12

14. 챕터 13

15. 챕터 14

16. 챕터 15

17. 챕터 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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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 챕터 18

20. 챕터 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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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 챕터 21

23. 챕터 22

24. 챕터 23

25. 챕터 24

26. 챕터 25

27. 챕터 26

28. 챕터 27

29. 챕터 28

30. 챕터 29

31. 챕터 30

32. 챕터 31

33. 챕터 32

34. 챕터 33

35. 챕터 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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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. 챕터 41

43. 챕터 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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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. 챕터 48

50. 챕터 49

51. 챕터 50

52. 챕터 51

53. 챕터 52

54. 챕터 53

55. 챕터 54

56. 챕터 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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